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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쌍용정보통신, ‘대회관리용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공급계약 체결
대회 공식 홈페이지·선수촌 관리 등 42종 대회 관리시스템 본격 구축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  2016/06/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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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8일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리조트호텔에서 김상표 시설사무차장과 쌍용정보통신(주) 김승기 대표집행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송과 숙박 등 총 42종의 정보시스템을 통합 구축하는 ‘웹사이트 서비스 부문 구축 및 운영’ 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강원도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8일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리조트호텔에서 김상표 시설사무차장과 쌍용정보통신(주) 김승기 대표집행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사이트 서비스 부문 구축 및 운영’ 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쌍용정보통신은 입·출국과 수송, 선수촌, 미디어촌, 종합상황, 보고서 등 대회관리시스템 32종을 비롯해 테스트이벤트와 게임타임, 문화관광, 환경온실가스, 패럴림픽 등 10종의 홍보용 웹사이트 구축 등 총 42종의 정보시스템을 통합 구축하게 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쌍용정보통신과의 공급계약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ICT를 활용,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지능형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하게 됐다”며 “역대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ICT 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직위 김상표 시설사무차장은 “조직위와 쌍용정보통신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ICT 올림픽을 구현함은 물론 평창대회를 통해 우리의 최첨단 ICT 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쌍용정보통신(주) 김승기 대표집행임원은 “다양한 국제 스포츠이벤트 수행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십분 활용해 성공적인 테스트이벤트 운영과 원활한 동계올림픽 대회가 준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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