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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 고양시 버스노선체계에 관한 시민 의견조사 결과 발표
시장되면 시민중심 버스노선체계 개편할 것
 
이동석기자 기사입력 :  2018/03/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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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희 후보     ©고양브레이크뉴스

박윤희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20, “고양시장이 되면 고양시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최고의 교통설계 방안을 강구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장애인, 노약자, 아동, 외국인 등 교통 약자 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윤희 예비후보는시민들에게 버스노선체계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 시민들은 현재의 버스노선체계는 중앙차로제에 집중되어 있어 정체가 심하며, 버스소외지역이 많고 굴곡노선이며, 배차간격이 길며 환승에도 매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선 방향으로는버스노선을 바둑판형으로 바꾸고 버스노선을 직선 또는 순환형으로 하며, 배차시간을 단축하고 어디에서나 쉽게 환승이 되도록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윤희 예비후보는 고양시 버스노선체계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지난 2 26일부터 3 19일까지 22일간 의견조사(구글 온라인 설문)를 실시하여 고양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의 시민 339(유효)이 응답했다.

 

 

 

현재의 고양시 버스노선 이용이 편리하십니까에 대한 응답은매우 불편하다(39.2%)’불편하다(22.5%)’는 의견이 61.7%매우 편리하다(3.2%)’편리하다(17.9%)’는 의견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편한 지역은 일산동구 식사동과 덕양구 도내동으로 식사동은매우 불편하다(70%)’불편하다(24%)’는 의견이 94%, 도내동은매우 불편하다(65%)’불편하다(22%)’는 의견이 87%로 나타났는데, 택지개발 10년이 지나도 교통이 해소되지 않는다며 개발지역의 인프라 구축을 호소하고 있다.

 

 

 

버스노선을 바둑판체계로 개편하여 버스를 직선 또는 순환형으로 다니게 하자는데  매우 동의한다(62.2%)’다소 동의한다(26.5%)’는 의견이 88.7%로 대다수의 시민들이 버스노선체계 개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버스 배차시간 간격을 단축하고 어디에서나 쉽게 환승하는 체계로 전환하자는데  매우 동의한다(82.2%)’다소 동의한다(12.7%)’는 의견이 94.9%로 대다수의 시민들이 버스 이용체계를 개선하는 것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고려대 졸업, 명지대 행정학 박사로 3선 고양시 의원 및 고양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국가정책자문단 부단장과 보건복지 특보로 활동했고, 한국여성정치연맹 경기북부 연맹장, 한국공공정책학회 전문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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