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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습지, 2024년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 람사르 습지로 지정돼 생태계 우수성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24/11/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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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장항습지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2024년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되면 운영·관리를 위한 재정적 지원과 상담 및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한 생태관광지역은 올해 5곳이 추가돼 총 40곳이다.

 

▲ 사진제공=고양시  ©

 

고양시 장항습지는 생태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람사르 습지로,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기수역이며 버드나무와 말똥게의 독특한 공생관계를 볼 수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재두루미 등 매년 3만여 마리 이상의 물새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생태교육과 생태관광의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올해 10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데 군인들이 쓰던 막사를 리모델링했다.

 

생태관의 주요 시설인 미디어아트관은 장항습지의 사계절을 사방 벽면 가득 채워 보여주고 있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거나 다양한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장항습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시는 우수한 생태가치를 가진 장항습지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생태관을 거점으로 한 한강하구·장항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습지의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oyang Janghang Wetland, Selected as 2024 Eco-Tourism Area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 Designated as a Ramsar Wetland, Recognized for Its Ecological Excellence Internationally

 

On the 29th, Goyang Special City announced that Janghang Wetland was selected as an Eco-Tourism Area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for 2024.

 

An eco-tourism area is an area with environmental conservation value and where you can experience and learn about the importance of ecosystem protection. If selected, you can receive financial support for operation and management, as well as consultation and promotion.

 

The eco-tourism area, which started in 2013 for the purpose of wisely utilizing the excellent natural environment and publicizing its value, has added 5 more this year, bringing the total to 40.

 

Goyang Janghang Wetland is a Ramsar Wetland recognized internationally for its ecological excellence. It is a brackish water area where seawater and river water meet, and you can see the unique symbiotic relationship between willow trees and crabs.

 

In particular, it is an ecological treasure trove where over 30,000 water birds, including the endangered Class II Red-crowned Crane, live every year.

 

The Ramsar Goyang Janghang Wetland Ecological Center, a hub for ecological education and ecotourism, has been in trial operation since October of this year, and was remodeled from a barracks used by soldiers.

 

The main facility of the ecological center, the Media Art Center, fills the walls on all sides to show the four seasons of the Janghang Wetland, and you can watch while listening to the explanations of the guide or participate in various experiential activities.

 

If you would like to visit, you can make a reservation on the Janghang Wetland website.

 

In order to utili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Janghang Wetland with excellent ecological value, the city plans to operate an ecotourism program for the Han River Estuary and Janghang Wetland based on the ecological center, and strive for sustainable and wise use of the wet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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