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 일산열무 등 우수농산물 판매…저소득 홀몸 어르신 위해 수익금 기부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24/11/29 [14:3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고양시 특화작목인 ‘열산열무’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제공=고양시  ©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도자 회원들은 직접 재배·생산한 여러 농산물들을 선보이고,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우리 지역에 사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사랑 나눔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고양시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단체가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처럼 시에서도 나눔과 기부문화를 널리 전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7개 지구 3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이다.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 농업인 권익 보호, 지역 농산물 홍보,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oyang Special City Rural Leaders Association holds ‘Sharing Love Bazaar’ to help needy neighbors

 

- Selling excellent agricultural products such as Ilsan radish… Donating proceeds to low-income single elderly people

 

Goyang Special City Rural Leaders Association announced that it will hold a ‘Sharing Love Bazaar’ to help needy neighbors on November 30th at 10 AM at the Goyang City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This bazaar was prepared to widely publicize the excellence of local agricultural products including ‘Yeolsan radish,’ a specialty crop of Goyang City, and to spread a warm sharing culture to vulnerable groups in our society.

 

In particular, at the event that day, the leader members will showcase various agricultural products they have grown and produced themselves and provide warm tea to attendees.

 

The proceeds from the sales will be donated to help low-income single elderly people have a warm winter.

 

The president of the Goyang Special City Association of Rural Leaders, Lee Yong-yeon, who hosted the event, said, “We organized the event for the needy elderly living in our region,” and added, “I hope that many people will participate in this sharing of love and discover the value of Goyang City agricultural products anew.”

 

A city official said, “Just as agricultural groups take the lead in practicing warm sharing, the city will also take the lead in spreading the culture of sharing and donations to create a healthy local community.”

 

The Goyang Special City Association of Rural Leaders, established in 1963, is an agricultural organization with approximately 380 members in seven districts.

 

It is leading the local community by carrying out various activities such as leading the way in scientific farming and rural culture promotion, protecting agricultural rights, promoting local agricultural products, and helping with rural wor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양 브레이크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시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