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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문화지수… 전국 으뜸
지역문화 실태조사 전국 평균 보다 월등히 높아
 
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  2016/06/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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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기준 전국 지역문화실태조사 종합지수.  / 자료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가 국내 229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역민의 전반적인 문화 수준을 반영하는 지역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의 문화 정책 수립추진과 문화 자원 보전구축관리문화 활동 및 문화향유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국내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문화특별시임을 재확인했다.

 

28일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4년 기준 지역문화 실태조사에서 국내 229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시구 통합 전체 지역문화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전주시가 민선 6기 들어 대한민국 문화수도를 지향하며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정책을 활발히 펼쳐온 결과물로 문화정책과 문화자원문화 활동문화향유 등 4개 대분류, 27개 평가항목으로 세분해 진행된 평가에서 4개 대분류 모두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 지역문화 정책수립 및 실행정책 환경문화예산 정도 등을 평가한 문화정책 분야와 기초자치단체 내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및 활동현황과 활동인력 등을 평가한 문화 활동 등 2개 분야에서는 각각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도 전주시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지역문화진흥 종합계획 수립 문화관련 사업 선정 건수 다문화가족 지원운영 예산 편성집행 문화관광 해설사 수 지역문화 전문 인력 규모 등의 항목 값이 특히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전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13년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15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2012 지역문화지표 개발 및 시범 적용 연구 결과"의 지역문화지수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6위를 차지했다.

 

, 3년 만에 5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전주의 위상을 재확립하는 위용을 드러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013년 지역문화지수 평가 당시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됐던 문화정책과 문화인프라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정책수립 및 실행을 통해 전국 최고의 지역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며 "지속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장점은 한층 강화시켜 명실공이 문화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문화특별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전남 강진군과 서울 성동구가 각각 종합순위 6위와 9위를 차지해 군구별 1위를 차지했으며 경기 수원시와 경남 창원시가 각각 종합순위 2~3위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4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문화진흥정책에 반영, 각 지역의 문화적 강점을 특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지자체 간 격차를 해소하는 지역문화 지원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2012년 기준 조사 결과인 수도권(서울인천경기) 0.140비수도권 0.057에 비해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으나 재정자립도가 높은 상위 30% 지역의 지역문화지수 평균은 0.081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하위 70% 지역의 0.041보다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 이번 조사 결과 재정자립도(2014년 행자부 기준)와 지역문화수준 사이에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돼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상대적 열위 지역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방안 모색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도 문화 역량이 뛰어난 지역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역시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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