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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제7회 중국동포 민족문화 대축제’ 개최
- 추석차례.공연.동포노래자랑.민속 놀이 등 민족 화합 한마당 마련
- 문기주 명예대회장(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장)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협력해 내년 8월 한중이스포츠 결승대회 준비"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22/09/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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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재한 중국동포 민속문화 대축제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진행됐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가 주최/주관한 제7회 중국동포 민속문화 대축제가 9일 서울 여의도 한강 서울색공원에서 코로나 재유행의 여파와 태풍 수해가 있었지만 행사를 고대하던 2000여명이 마음으로 하나돼 장관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동포, 한국인과 다문화가정도 초청된 가운데 20여 단체와 함께 89만여 중국동포와 지역사회 화합, 단결, 귀향 못한 중국동포를 위한 격려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 행사에서 김성학 대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중국동포들은 대한민국 정착 후 잘 살게 됐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후손"이라며 "89만여 재한동포들은 한중 양국 우의와 경제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량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중국동포연합중앙회/문기주 명예대회장이 한중수교 30주년 제7회 중국동포 민족문화 대축제를 축하하는 인사말을 하고있다.  ©

 

특히 이번 중국동포 민족문화 대축제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는 문기주 명예대회장은 뜻깊은 환영사로 참석전원에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사)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장이기도 한 문기주 명예대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 제7회 중국동포 민족문화 대축제에 참석함을 환영하며 김성학 대회장님과 85만 중국동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 산업 역군이며, 경제의 초석을 넘어 핵심이다. 중국에는 3억 5000만명의 유저가 있는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85만여 동포와 중국에 거주하는 200만 동포가 힘을 합쳐서 한중이스포츠대회를 내년 8월에 이곳에서 30만명이 운집해 결승대회를 김성학 대회장님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후 나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구을)은 기념식을 앞두고 중국동포들 및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는 등 참석의 열의를 보이며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축사를 전했다. 

 

▲ 사진제공=중국동포연합중앙회/문기주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장이 재한중국동포연합중앙화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한편, 2부 행사 후 문화 콘텐츠 기업 '달작' 조영상 대표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대축제를 맞아 민속문화발전에 공로가 인정되어 공로패를, 문기주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장은 재한중국동포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 사진제공=중국동포연합중앙회/동포노래자랑 대상자에게 시상 진행한 문기주회장  ©

 

이날 동포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한 재한동포여성위원회 소속 박홍(여)씨는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무척기쁘다"며 "동포들과 같이 행사 및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 조상님들이 다 한국에서 사셨기에 조선족인 우리도 한국인과 모두 하나"라고 밝혔다.[박정호기자]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Held the ‘7th Chinese National Culture Festival’ to commemorate the 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ties between Korea and China


- Chuseok turn, performances, compatriot singing contests, folk games, etc.
- Honorary President Moon Ki-joo (Chairman of Korea e-Sports Promotion Association) "Preparing for the Korea-China e-Sports finals in August next year in cooperation with the National Federation of Chinese Compatriots"

 

In celebration of the 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ties between Korea and China for peace and stability on the Korean Peninsula, the Chinese Folk Culture Festival was held in Seoul, the capital of the Republic of Korea, as a stage of harmony and emotion.

 

The 7th Chinese National Folk Culture Festival hosted and supervised by the National Federation of Chinese Peoples Federation (Chairman Seong-hak Kim) was held on the 9th at the Seoul Color Park in Yeouido, Seoul. Together, it was spectacular.

 

This event was prepared as a place of encouragement for 890,000 Chinese compatriots and local community unity, unity and encouragement for Chinese compatriots who could not return home together with 20 groups with Chinese compatriots, Koreans and multicultural families also invited.

 

At the ceremony, Chairman Kim Seong-hak said, "As we celebrate the 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China, Chinese compatriots are living well after settling in Korea. We are descendants of the Republic of Korea." is in charge," he said.

 

In particular, the Honorary Chairman Moon Ki-ju, who is sponsoring this grand festival of Korean national culture in China, received a thunderous applause from all the participants with a meaningful welcome speech.

 

Honorary President Moon Ki-joo, who is also president of the Korea e-Sports Association, said, "Welcome to the 7th Chinese National Cultural Festival for the 30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Korea-China Relations, and I express my sincere respect to President Kim Seong-hak and 850,000 Chinese compatriots." said.

 

He continued, "Chinese compatriots are the industrial forces of Korea, and are the core of the economy, beyond the cornerstone. There are 350 million users in China, and about 850,000 Koreans living in Korea and 2 million Koreans living in China have joined forces to create Korea and China. In August of next year, 300,000 people will gather here to hold a sports competition, and we are talking about the final competition with President Kim Seong-hak.”

 

Min-seok Kim, a member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Seoul Yeongdeungpo-gu), who came out later, delivered congratulatory speeches for the development of Korea-China relations, showing enthusiasm for attending, such as greeting Chinese compatriots and officials before the ceremony.

 

On the other hand, after the second part of the event, Cho Young-sang, CEO of cultural contents company 'Daljak', was awarded a plaque of merit in recognition of his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folk culture in celebration of the 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ties between Korea and China. received.

 

Park Hong (female), a member of the Korean Women’s Committee, who won the grand prize at the Korean Singing Contest that day, said, “I am very happy to have won the grand prize in celebration of the 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China. Our ancestors all lived in Korea, so we, who are Korean-Chinese, are all one with Koreans.” [Reporter Park Je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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