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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업무 체크리스트 보급한다
- 공동주택단지 투명한 관리문화 정착 기대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22/07/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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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부할 예정이다.

 

관계법령에 의한 처벌위주의 관리감독과 감사제도만으로는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고양시 주택과는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업무 체크리스트 개발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25일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지부 이명찬 지부장, 류금임 부지부장 등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관련부서장과 담당자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 개발 관련 보완점 및 실용성 등에 대해 실무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주택관리 업무 투명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책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지부 이명찬 고양지부장은 “체크리스트가 보급된다면 관리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법령 위반사항이 감소할 것”이라며 “대한주택관리사 협회에서도 체크리스트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전문 주택관리사가 공동주택단지를 방문하여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향과 공동주택관리법의 주요 내용을 지도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지도 방문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공동주택 단지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지도방문 서비스 확대를 요청하는 단지가 많아 시는 전문 주택관리사의 추가 증원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무전문가 의견과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여 10월 중으로 체크리스트를 완성하고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할 예정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박정호기자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oyang City Distributes Checklist for Apartment House Management


- Expectation to establish a transparent management culture for apartment complexes

 

Goyang City is planning to develop a checklist for each task of managing multi-unit housing and distribute it to the multi-unit housing complex in the district.

 

This is because it was judged that there was a limit to securing transparency and efficiency of management only with the punishment-oriented management supervision and audit system according to the relevant laws.

 

The Goyang City Housing Department held a meeting with experts to develop a checklist for the Goyang City apartment management work and collected opinions from field experts.

 

About 15 people participated in the meeting held on the 25th, including heads of departments related to apartment house management in Goyang, including Myeong-chan Lee, head of the Goyang branch of the Korea Housing Managers Association, and Geum-im Ryu, vice manager of the local apartment management office.

 

At the meeting, the opinions of working-level experts were gathered on the points of complementation and practicality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checklist for each apartment management task, and various measures and directions were discussed to ensure transparency and efficiency of the apartment management task.

 

Lee Myung-chan, head of the Goyang branch of the Korea Housing Managers Association, said, “If the checklist is distributed, the efficiency of management work will increase and the number of violations of laws and regulations will decrease. everything,” he said.

 

On the other hand, Goyang City is operating the ‘visiting service for guidance on apartment management,’ where a professional housing manager visits the apartment complex to provide guidance on the effective management and operation direction of the apartment complex and the main contents of the apartment house management law.

 

Since the service satisfaction of apartment complexes is high and many complexes request the extension of the map visit service, the city is considering additional increase of professional housing managers.

 

A city official said, “The checklist will be completed and distributed to the apartment complex by mid-October reflecting the opinions of working-level experts and the revised laws. We will do our best for transparent and efficient apartment housing management.” Goyang = Reporter Park J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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