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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공동 주관,동국대학교 탐정(민간조사) 최고경영자과정 73기 개강
21C 유망 전문 자격증, 전현직 경찰 포함 현재 5,400여명 취득
 
이동석 기사입력 :  2020/09/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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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9일  동국대학교 법학관 모의법정실에서 관련기관 단체장은 물론, 정·재계, 학계, 관련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조사사(PIA) 동국대학교 제73기 최고경영자과정 입교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입교식에는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강동욱 원장,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정학균 총장,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 PIA 민간조사 총동문회 남현우 회장, 대한공인탐정연구원 백기종 원장,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모임 나주봉 회장, PIA 민간조사 교수협의회 권진용 회장, 백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이건수 교수 등이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입교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내·외빈 및 지도교수,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PIA 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민간조사(탐정) PIA 최고경영자과정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과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주관 및 시행하는 탐정분야 전문가 과정으로 약 11주동안 이론 및 실무 교육으로 진행되며, 민간조사관련법, 과학수사, 도청탐색, 사이버범죄조사, 화재감식, 교통사고조사, 보험범죄조사, 지식재산권조사, 미아․실종가출인 소재파악, 추적·미행감시기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관련분야 최상급 전문 강사진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협력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PIA 민간조사(탐정)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민간조사사(PIA) 자격증은 물론 자격인증서, 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및 수료패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PIA 자격 취득자는 일반기업체 보안팀 및 법무감사팀, 보험회사사고조사반, 신용정보회사, NGO단체,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소 등 관련업종 취업은 물론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개인 및 법인으로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하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은 국내 탐정 민간조사 분야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의 민간조사(탐정)제도 학술연구 개발은 물론 전문교육 등 한국탐정제도 도입을 위해 약 20년동안 법제화 추진에 노력하고 있고, 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제2009-1호)된 민간조사사(PIA) 자격취득 과정을 대학교 및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전국공개시험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



 PIA 민간조사(탐정) 자격취득 과정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과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이 공동 주관하고 사단법인 공인탐정연구협회에서 인증 및 평가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조사(탐정) 전문 자격증으로, 21C 새로운 유망 전문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군·경찰 출신 수사·조사 전문경력자 및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5200여명의 PIA 민간조사 자격 취득자를 배출하였고, 현재 관련업종 신용정보회사·로펌·법무법인·기업의 감사 조사팀·보험사고 조사팀 등 취업·창업 및 프리랜서 등 전문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및 PIA 탐정 자격취득 희망자는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현재도 입교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추가로 접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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