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문세동)는 17일 파주시 조리읍 취약계층 김모 농가에서 농촌 집 고쳐주기와 전기안전 점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사 직원 10여명은 해당 농가의 주방 싱크대와 외벽 보수, 누전차단기와 낡은 가전제품 누전여부를 점검하고 주택 주변 청소도 실시했다.
한편 고양지사에서는 지난 5~6월에도 코로나19로 농촌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들을 대상으로 1000여평의 밭에 고구마 심기, 3만평에 이앙할 모판나르기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다.
문세동 지사장은 “오늘 우리 직원들의 농촌 집 고쳐주기와 전기안점점검으로 조금이나마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었기를 바라며, 고양지사는 앞으로도 농어촌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양=이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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