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문세동)가 12일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농지 인근 2km 수로 일원에서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에는 지사 직원 12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1m이상 간격을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국민행동지침과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수로 인근에 버려진 생활 및 영농쓰레기등 각종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고양시 주변 농지는 도시개발이 급속히 진행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오물과 쓰레기가 많이버려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농어촌공사 고양지사에서는농업인들에게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매월 실시 해오고있다.
한편, 문세동 지사장은 “고양지사에서는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양시 농민들이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있도록 환경파수꾼으로서 농업용수 수질관리와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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