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이슈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PIA 탐정 민간조사 자격취득자 대상, 일본공인탐정 JISA 자격취득 교육 실시
도쿄 현지 사단법인 일본조사업협회에서 열려..
 
이기홍 기사입력 :  2019/02/14 [19:2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한국 PIA 탐정(민간조사) 자격취득자들이 일본 JISA 자격취득 전문화교육 수업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탐정 민간조사 교육의 대명사인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은 일본의 사단법인 일본조사업협회와 맺었던 업무제휴 협약 체결로 인하여 PIA 탐정(민간조사) 회원들이 OECD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적인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미 시행중인 호주탐정연합회(Australia PI Licence)에 이어 사단법인 일본조사업협회에서 발행하는 JISA (Japan Investigation Service Association) 인증 "탐정업무취급자" 일본탐정 자격을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추천자에 한하여 일본 현지에서 전문화교육 및 평가시험을 거치는 일본탐정 자격취득 과정을 지난달 23일부터 34일간 도쿄의 사단법인 일본조사업협회에서 거행하였다.

 

이번 특별 연수과정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의 PIA 민간조사사 자격취득자 및 자격인증갱신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행동 및 행방조사, 영상편집, 고용조사, 비즈니스활동, 보고서 작성, 이론 및 현장실무 실습교육, 일본자격취득 평가 등의 전문화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

                          [연수과정을 마치고 한국PIA협회와 일본조사업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2007년부터 공인탐정제도가 법제화되어 국가공안위원회 일본경시청 소관부처로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OECD국가 중 탐정제도가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국가로서, 이번 특별 일본연수 교육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일본 탐정제도 및 민간조사업의 발전사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일본 탐정의 업무범위, 탐정회사 견학 등 선진국의 탐정제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

 

또한 한일 양국 협회간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탐정 민간조사 전문교육 등 각종 사건, 사고, 사실조사 업무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에서 주관 및 시행하는 PIA 탐정 민간조사 자격취득 과정은 동국대학교 등 전국 다수의 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며, 사단법인 한국민간자격협회에서 인증 및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탐정(민간조사) 전문 자격증으로 21C 새로운 유망 전문직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3월 개강 예정인 PIA 탐정 민간조사 자격취득 제70기 대학교 최고위과정 및 일본 탐정 JISA 자격취득 연수과정에 관한 기타 사항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양 브레이크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