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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레슬링의 영원한 전설의 챔프 , 이왕표 총재 담도암으로 투병하다 4일 별세
 
이동석기자 기사입력 :  2018/09/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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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왕 김일의 수제자인 이왕표 총재는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해 40년간 약 1600번의 경기를 치르고 1985NWA오리엔탈 태그팀 챔피언을 시작으로 2008ULTRA FC 헤비급 챔피언까지 총 7번의 세계챔피언 자리에 올라 영원한 챔피언으로 불렸다.

 



이왕표 총재는 2013년 담도암 수술을 받고 병을 이겨냈지만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전이돼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향년 64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전설의 챔피언으로 남아 삶의 링을 떠난 한국종합격투기협회 총재이자 한국프로레슬링 연맹 총재인 이왕표 총재는 임종을 앞두고 다음과 같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노지심 한국프로레스링연맹 대표와 장례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안성기 한국프로레슬링연맹 사무총장이 생전의 이왕표 총재에게서 직접 들은 내용이다.

 

"먼저 가게 돼 후배들에게 미안하다. 역도산, 김일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길에서 내가 후계자를 정하지 못하고 가게 된 것에 대해 서운하게 생각한다"

 

또한 안 사무총장은 이왕표 총재가 임종을 앞두고 배기완 SBS국장에 대해 평소에 레스링을 사랑하고 중계방송을 해 준 배기완 SBS국장에게 감사한다.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배 국장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왕표 한국프로레슬링연맹 총재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지난 5일 수요일, 저녁 11시 이낙연 국무총리는 청와대 관계자와 함께 서울 아산병원 이왕표 빈소에 방문했다.

 

이날 노지심 WWA 대표와 안성기 사무총장과 '이왕표 애제자' 임준수가 이낙연 국무총리를 맞이 했다.  

 

이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프로레슬러 이왕표님 빈소. 모두 한 시대를 우리와 함께 하셨기에, 조용히 고별인사를 드렸습니다"라고 전했다 

 



빈소는 현재 서울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이다.

 

장지는 고양시 소재 청아공원(대표:김영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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