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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지원유세로 총력전 펼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고양시 발전시킬 이동환 후보 반드시 당선돼야 . 이동환 후보, 지난 8년 민주당 시장이 만든 암울한 고양시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
 
이동석기자 기사입력 :  2018/06/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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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5일 지원유세를 온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과 함께 고양시를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거리유세를 펼쳤다.

 

▲ 사진제공=이동환후보    



이날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삼송역 앞에서 지금의 경제 사정이 어렵다. 마이스(MICE) 산업 육성 등으로 일자리가 있는 살만한 고양시를 만들 후보를 선택해야한다면서 이동환 후보는 도시전문가로 고양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심 전 의장은 이 후보는 고양시민을 위한 심야셔틀버스 운영을 공약했다. 밤늦게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심야셔틀을 여태까지 시행 못했다이 후보가 고양시민에게 편리함을 안겨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사진제공=이동환후보    



그러면서 각 급 학교 공기청정기설치로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고양발전을 위해 GTX 고양-강남-삼성 X축 건설을 반드시 실천하기위해 고양시민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한다며 유권자들에게 이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호소했다.

 

이동환 후보는 지난 8년 민주당 시장이 만든 고양시는 암담했다. 인구가 15만 늘었는데 인프라가 하나도 늘어난 게 없다면서 고양시의 도로가 늘지 않아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게 됐다. 재정자립도는 민주당 시장의 행사, 축제, 전시행정으로 10년 전 60%에서 지금은 40%로 내려앉았다고 주장하며 고양시의 실정에 날을 세웠다.

 

이 후보는 이제 이런 고양시를 그대로 놔둬서는 안 된다. 4년 더 민주당이 하면 기회와 희망이 없다. 베드타운을 벗어나 일자리 넘치는 고양시로 바꾸어야 한다. 잡스타운을 조성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잘사는 고양시를 만들겠다. 교통체증, 난개발로 고통 받고 있는 고양시, 서울로 가는 교통편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겠다. 강변북로-자유로 지하고속도로로 교통 체증 없이 뻥 뚫린 교통을 만들겠다라며 주요 공약을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고양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 10년 전 뉴스위크가 선정한 미래가 기대되는 세계 10대 도시인 고양시를 다시 한 번 되찾을 수 있도록 온 몸을 불사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5일 삼송역 앞 거리유세에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김태원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들과 함께 이동환 후보의 지지자들과 당원, 도의원, 시의원 후보, 선거운동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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