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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먹는물수질검사기관 2년 연속 ‘우수’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 먹는물 분야 16개 항목 ‘우수’ 판정
 
김승중 기자 기사입력 :  2017/12/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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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     © 김승중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이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2년 연속 ‘우수(Excellent)’ 성적을 받으며 그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험은 미국 ‘SIGMA-ALDRICH(ISO 17025/17043 인증기관)’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이다. 고양시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은 지난 10월 먹는물 분야 16개 항목에 참가해 전 항목 우수한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검사의 신뢰성 및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우수 판정을 받은 16개 항목은 오는 2018년에 실시하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 제외 받게 된다.

 
16개 항목은 ▲시안 ▲클로로포름 ▲염소 ▲불소 ▲질산성질소 ▲황산이온 ▲수은 ▲비소 ▲카드뮴 ▲크롬 ▲납 ▲벤젠 ▲다이아지온 ▲파라티온 ▲페놀 ▲암모니아성 질소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고양시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은 연구사 2명, 기술요원 4명의 우수 기술인력과 분석장비를 바탕으로 104만 고양시민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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