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 덕양구청장 흥도동 현장민원실 민생탐방에 나서 (사진제공=고양시 덕양ㄷ구청) © 고양브레이크뉴스 |
|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지난 12일 삼송LH 원흥마을 11단지 입주민 지원편의와 불편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 현황에 대한 민생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삼송원흥마을 11단지는 신혼부부, 청년층 및 고령자 약 832세대 1,500명이 입주하게 되는 국민행복 주택이다. 덕양구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기타 증명서류 발급은 물론 복지대상자 지원상담과 신청․접수를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삼송원흥마을 11단지 내 관리사무실 옆 북카페에 현장민원실을 설치, 화·수·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씩 운영하며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인 다음달 9일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원흥마을 11단지 현장민원실을 찾은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전입신고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불법주정차, 무단투기 쓰레기 등 불편사항을 경청 했다.
박 구청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제로를 위해 덕양구에서는 기관장이 직접 발로 뛰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구수한 데이’를 추진 중으로 지속적인 현장중심 행정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덕양구는 향후 2017년 상반기 원흥마을 12단지와 신원마을 7단지가 입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원흥보금자리 A-5블럭과 A-7블럭이 계획되어 있어 총 4,564세대 총 2만여 명이 증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