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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을 강타한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
단수이 스린 야시장의 대표 먹거리 대왕카스테라
 
조남희기자 기사입력 :  2017/01/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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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즐기는 대만 사람들의 습관에서 시작한 야시장 문화는 시내 곳곳에 수많은 야시장을 형성했다. 대만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야시장은 보통 해가 떨어지면 좌판이 깔리기 시작해서 새벽 2~3시까지 영업을 한다.

▲ 일반 카스테라와 달리 부드럽고 촉촉한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     © 고양브레이크뉴스

 

 

스린 야시장은 타이페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규모가 크고 미로처럼 복잡해 넋을 잃고 다니다간 길을 잃기 십상이다. 수많은 갈래로 이어지는 야시장 골목길에는 값싸고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지천에 널려 있다. 스린 야시장의 대표 먹거리는 닭튀김 '지파이', 파인애플파이 '펑리수', 큐브스테이크, 대왕카스테라가 유명하다.  

현지 정통 단수이 대왕카스테라 베이킹 비법을 전수

그중에서도 특히, 대왕카스테라는 대만 현지인은 물론, 대만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그런데 그 대왕카스테라가 대만 현지보다 바다건너 한국에서 인기가 더 뜨겁다. 이태원에는 단수이 보다 더 단수이스러운 대왕카스테라를 만드는 곳이 있다.

이태원 경리단 길 초입에 위치한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가 바로 그곳. 현지 단수이에서 정통 베이킹 비법을 전수해와 대왕카스테라를 만든다. 그래서인지 문을 연 첫날(20161028)부터 지금까지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많은 사람들로 늘 줄이 길다.

그런 까닭에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는 온 종일 빵 만드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분주하다. 한쪽에서는 밀가루 반죽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다른 한쪽에서는 빵 판에 반죽을 채워 오븐에 굽는 파티시에의 손놀림이 숨 가쁘다.

 

소박하고 정겨운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

 

이 집의 빵 나오는 시간은 오후 1시부터 10시 까지. '매 시간 간격으로 빵이 나온다.'는 시간표가 매장 앞에 걸려있다. 하지만 똑 똑 똑, 빵 언제 나와요?” 하고 창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때마다 문을 열고 나와 앞으로 15분만 있으면 빵이 나와요.”하면서 천진스러운 표정으로 이집 매니저가 손님들에게 전한다.

그러자 손님들도 ! 알았어요.” 하면서 회심의 미소로 답하는데 이런 저런 풍경들이 마냥 소박하고 정겹기만 하다.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는 이태원 경리단길 본점에 이어 201612, 서울에서는 두 번째로 남대문시장 입구에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 남대문 점을 열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통 단수이 대왕카스테라의 진수를 보이기 위해서란다. 가맹점도 모집한다.

▲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선 사람들     © 고양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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