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고양소방서) © 고양브레이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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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박종행 소방서장과 최종용, 김영이 남녀의용소방대장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전문응급처치로 다수의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황보미 구급대원 (29세 여)이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장욱 구급대원(37세, 남) 2016년 우수 구급대원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남녀 모두 경기도 우수의용소방대로 선정이 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동반 수상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소방서는 1년 중 365일 24시간을 깨어있다는 의미로 따로 종무식을 하지 않는 대신에 시무식을 통해 시민에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로이하고 올 한해도 사고 없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시특히 최근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청탁은 위법행위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하기 위해 전 직원이 부정청탁금지법 준수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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