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6일 개최예정인 고양호수꽃빛축제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겨울꽃빛축제는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등에 불빛정원이 조성되고 대형트리와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는 일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많은 시민들이 축제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일산소방서는 축제장 주변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화재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축제장을 찾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승현 서장은“고양꽃빛축제를 비롯한 겨울철 각종 축제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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